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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성막교회 대응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01 10:48

조회
63

마산성막교회 성도 여러분께

최근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많은 혼란과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천지 이단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국가의 방역정책이 수포로 돌아가버릴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지차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일에 교회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 시점에서 바이러스가 집단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곳이 예배당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지자체로부터 법령에 근거한 예배의 온라인 전환 요청이 수차례 있었습니다. 뉴스를 통해서 들으셨겠지만, 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간소화하거나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정들이 성도들의 믿음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들이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이유는 교회가 세상에 고통을 주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우리교단 총회에서는 어저께 각 교회에 이번 사태에 대한 지침을 발송했습니다.

그 지침에 따르면, 가능한 한 교회의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서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당회에서도 많은 논의를 거친 끝에, 당분간 예배당에서 예배드리는 것을 중단하고, 온라인(유튜브중계)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간은 3월 15일(주일)까지입니다.

이런 결정이 어떤 분들에게는 마음을 매우 상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교회가 모이기를 폐하는 것 같아서 양심의 거리낌이 있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예배로 함께 모이지 못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큰 고통입니다. 이런 고통을 우리가 감수해야 하는 이유는 이웃사랑에 대한 계명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불편함과 고통이 있는 분들도, 이런 측면을 이해하시고 인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 쓰나미와 같은 바이러스를 제거해 주지 않으시면,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모이는 것은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내 중에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실 때에만 우리는 다시 모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어쩌면 우리는 예배로 모이는 것에 특별한 감사를 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내가 결심만 하면 언제든지 예배에 참석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통해서 예배로 함께 모인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이며 은혜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록 지금 우리가 한 자리에 모일 수는 없지만, 속히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셔서 우리가 함께 모일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유튜브에 ‘마산성막교회’라고 검색하시면 실시간 영상을 통해 예배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은 10:45분부터 시작됩니다.

예배는 11시부터 시작됩니다. 주위에 유튜브 영상을 보실 수 없는 분들이 계시면 가정에 초대하셔서 같이 예배에 참여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헌금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헌금은 따로 준비해 두셨다가 주일에 함께 모일 때에 헌금함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혹시 헌금을 위한 계좌 번호가 필요하신 분은 사무실이나 교역자들에게 문의하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 문의하실 것이 있으면 교역자들에게 전화를 주시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철 목사가 드립니다.